르나르, 월드컵 70일 앞두고 사우디 떠난다…가나와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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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에르베 르나르(58)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소풋’은 1일(한국시간) 사우디가 세르비아에 패한 가운데 해당 경기가 르나르 감독의 마지막 지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는 최근 이집트에 0-4 대패를 당한 데 이어 세르비아 원정에서도 1-2로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빠졌다.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현지에서는 사우디축구연맹(SAFF)이 곧 경질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여전히 SAFF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으나, 두 번째로 사우디 대표팀과 작별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나르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를 이끌어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는 대이변을 연출했지만, 이후 한 차례 물러났다가 1년 7개월 만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본선 진출을 이끌었으나, 최근 사우디 리그의 외국인 선수 규정 변화로 인해 자국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대표팀 경쟁력 약화를 겪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르나르 감독의 북중미 월드컵 무대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ESPN’에 따르면 최근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한 가나 대표팀이 차기 사령탑으로 그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접촉을 시작했다. 가나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르나르 감독은 과거에도 가나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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