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랜트 "2년 뒤 LA 올림픽도 뛴다…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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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37·휴스턴 로키츠)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도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듀랜트는 24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뛰고 싶다. 정말 뛰고 싶다"며 LA 올림픽 출전 계획을 직접 공개했다. 만 40세에 열리는 대회지만, 여전히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언론에서 만들어낸 ‘마지막 무대‘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나는 그런 말 한 적이 없다"며 르브론 제임스(41)와 스테픈 커리(37)와 함께 물러날 것이라는 일부 전망을 일축했다. 제임스는 이미 불참 의사를 밝혔으나, 듀랜트와 커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12년 런던 대회부터 2024 파리 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듀랜트는 남자 농구 사상 최초로 4관왕을 달성한 선수다. 그는 "내 기량을 최고로 유지해 그랜트 힐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나를 계속 선발하고 싶게 만들겠다"며 단순한 경력 이상의 승리 기여를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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