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대주자로 나가 또 동점 득점…피츠버그는 끝내기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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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사흘 연속 대주자로 나가 이번엔 9회초 동점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곧 이은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배지환은 13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알렉산더 카나리오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대주자로 투입됐다.
후속 타자 재러드 트리올로의 유격수 땅볼 때 프란시스코 린도르가 송구 실책을 한 틈을 타 배지환은 2루에 진루했다. 무사 1, 2루 기회를 잡은 피츠버그는 헨리 데이비스가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3루 주자 배지환은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앞선 2경기에서 연속 도루를 한 배지환은 11일 애틀랜타전에 이어 동점 득점만 2개를 올려 대주자로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피츠버그는 계속된 1사 1, 3루 역전 기회에선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2루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9회말 중견수로 수비에 투입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9회말 1사 후 유격수 실책으로 린도어를 내보냈고, 후안 소토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피트 알론소에게 끝내기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3-4로 패배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14승 28패를 기록했다. 동부지구 선두 메츠는 27승 15패로 서부지구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인 LA 다저스(27승 14패)에 승차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배지환은 13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알렉산더 카나리오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대주자로 투입됐다.
후속 타자 재러드 트리올로의 유격수 땅볼 때 프란시스코 린도르가 송구 실책을 한 틈을 타 배지환은 2루에 진루했다. 무사 1, 2루 기회를 잡은 피츠버그는 헨리 데이비스가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3루 주자 배지환은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앞선 2경기에서 연속 도루를 한 배지환은 11일 애틀랜타전에 이어 동점 득점만 2개를 올려 대주자로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피츠버그는 계속된 1사 1, 3루 역전 기회에선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2루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9회말 중견수로 수비에 투입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9회말 1사 후 유격수 실책으로 린도어를 내보냈고, 후안 소토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피트 알론소에게 끝내기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3-4로 패배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14승 28패를 기록했다. 동부지구 선두 메츠는 27승 15패로 서부지구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인 LA 다저스(27승 14패)에 승차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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