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타석서 안타에 이어 도루까지 해낸 김하성, 더블A서 재활경기 시작…MLB 복귀 향해 순로조운 출발

작성자 정보

  • 트로피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60430_144631_48d1cdfc1766.jpg
애틀랜타 김하성이 30일(한국시간) 펼쳐진 더블A 경기를 통해 재활경기에 돌입했다. 그는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MiLB)서 실전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산하 더블A 팀인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으로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의 시노버스파크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올해 들어 치른 첫 번째 실전 경기였다.

김하성은 국내에 머물렀던 올해 1월 빙판길을 걷다 넘어져 오른쪽 3번째 손가락 힘줄이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회복까지 4개월 정도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그로 인해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무산됐다. 또한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재활에 집중한 그는 애틀랜타에 합류한 뒤 수비 훈련을 시작으로 복귀를 위한 단계를 차분하게 거쳤다. 24일에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몸쪽 공을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 리산드로 에스피노자의 볼넷으로 2루 베이스를 밟은 김하성은 곧바로 3루 도루를 시도해 세이프 됐다. 후속 타자들이 침묵을 지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말에 선두타자로 다시 나온 김하성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이닝 수비를 담당하고 2타석을 소화한 그는 6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MLB닷컴과 인터뷰서 “재활 경기를 시작한 김하성은 출전 시간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하지만 초반에는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빅리그에 복귀하면 주전 유격수로 나선다. 개막 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마우리시오 듀본은 유틸리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용석 기자 [email protected]



fb_img_01.gif fb_img_02.gif fb_img_03.gif fb_img_04.gif fb_img_05.gif fb_img_06.gif fb_img_07.gif fb_img_08.gif fb_img_09.gif fb_img_10.gif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럭키라운지 이벤트
새 글
새 댓글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