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부상·노쇠화로 월드컵 출전 '적신호'…"최종 명단 장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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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치링기토의 보도를 인용, "메시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메시는 A매치 198경기 116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 축구의 상징이지만, 최근 반복되는 부상과 30대 후반의 나이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력 자체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으나, 장기 대회인 월드컵을 소화할 컨디션 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메시가 오고 싶어 한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영광"이라며 합류를 기대했지만, 현지에서는 "메시의 몸 상태를 고려할 때 출전 무산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시는 지난 1일 잠비아와의 평가전(5-0 승) 후 눈물을 보이며 사실상의 홈 고별전을 치렀다. 이는 대표팀 커리어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26 월드컵은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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