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이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라고? 누가 그렇게 결정하나? 절대 안 된다!” 수원삼성 팬들,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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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설가 출신 김영광이 한 방송에서 “이정효 감독이 대표팀을 맡아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큰 여파를 낳고 있다.

현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3월 최종 점검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 대패를 당한 데 이어 오스트리아에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반면 일본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각각 1-0으로 격파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부진 원인으로 홍명보 감독의 전술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홍 감독은 소속팀에서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스리백을 고수하며 선수들로부터도 납득하기 어려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격 측면에서는 손흥민이 예전처럼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 본인은 에이징 커브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지만, 그 한 명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큰 상황이다.



김영광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에서 오스트리아전을 리뷰하며 홍 감독을 정면 비판했다. 그는 “한국이 이대로 가면 월드컵에서 대량 실점으로 3전 전패할 거라고 예상한다. 오스트리아한테도 이런 모습이라면 우리는 3전 3패다. 약속된 플레이가 하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김영광은 한국의 전술에 대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라며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고, 결국 “홍명보 나가!”라며 노골적으로 감독 경질을 요구했다.

그가 대안으로 내세운 인물은 바로 이정효 감독이다. 이정효 감독은 수원삼성에 부임해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하는 등 새 팀에서도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광은 “차기 대표팀 감독은 이정효 감독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음 월드컵 감독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본다. 수원 팬분들은 속상하시겠지만, 한국 축구가 살아나려면 이정효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수원 팬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정효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겨우 명가 재건의 기틀을 잡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대표팀이 무슨 일이냐는 반응이다. 이정효 감독은 수원과 4+1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K리그1 승격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복귀, 우승 등 여러 기대가 걸려 있는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이후 물러나더라도 이정효 감독이 대표팀을 맡게 되면 수원의 원대한 청사진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수원 팬들은 “이제 막 수원에 부임한 감독에게 대표팀 이야기를 꺼내는 건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김영광의 취지는 알겠지만, 이건 마음대로 할 문제가 아니다”, “홍명보 감독의 잘못을 왜 이정효 감독이 해결해야 하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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