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0번째 더비서 2-0 완승… 이승우 쐐기골·조위제 선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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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100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2만 532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전북은 3연승을 질주하며 울산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

 

 

전반전: 조위제 선제골로 기선 제압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모따를 세우고, 2선에 김승섭·강상윤·이동준을 배치했다. 중원은 김진규와 오베르단이 조율했으며, 수비라인은 최우진·김영빈·조위제·김태환이 구축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울산 역시 4-2-3-1 전형을 들고나왔다. 공격 선봉에 야고를 세웠고, 이희균·이동경·이진현이 뒤를 받쳤다. 중원은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구성했으며, 수비는 조현택·이재익·정승현·최석현이 이뤘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다.

전북이 경기 시작 8분 만에 균형을 깼다. 후반 8분(역주: 원문의 ‘후반 8분’은 문맥상 ‘전반 8분’으로 보임) 코너킥 상황에서 울산 수비수 조현택이 헤더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조위제가 재빠르게 반응해 머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추가 득점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주춤했다. 전반 15분 이동준의 패스를 받은 김승섭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동경의 크로스를 야고가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북 역시 전반 37분 강상윤의 패스를 받은 김승섭이 수비를 무너뜨렸으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전: 이승우 쐐기골로 승리에 쐐기

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9분 김진규를 빼고 이승우를 투입해 2선 변화를 줬다. 전북은 후반 1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베르단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며 추가골 의지를 보였다.

울산도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6분 이동경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흐르자 야고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으나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은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야고가 헤더로 연결하는 등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울산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32분 대거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야고, 이진현, 최석현을 빼고 허율, 벤지, 윤종규를 투입하며 공격에 나섰다. 빠른 공수 전환과 역습으로 전북을 압박했지만,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북은 추가 시간 이승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100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미소를 지었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2위로 도약했고, 울산은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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