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스포츠 베팅 법안, 위원회 통과 실패로 무산

미네소타 의회는 스포츠 베팅에 대한 노력이 다시 한번 부족해지면서 2025년 회기를 연기했습니다.

올해 상원에서 3개 법안이, 하원에서 1개 법안이 초기 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스포츠 베팅의 경제적 영향을 연구하려는 제안 역시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올해 미네소타에서 여러 스포츠 베팅 법안이 도입되었습니다.
미네소타가 2025년에 마침내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보도되었지만 투표에 들어가기 전에 시간이 부족하여 올해에도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과 2024년에 스포츠 베팅 법안을 발의했던 맷 클라인 상원의원이 다시 한번 이러한 노력을 주도했습니다. 1월 회기 초, 그는 최신 법안인 SF 757을 발의했지만 , 주 및 지방 위원회에서 6대 6으로 부결되었습니다. 그의 제안은 11개의 모바일 스포츠 베팅 플랫폼을 허용하고 22%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원에는 동반 법안이 제출되었지만 비슷한 운명을 겪었습니다. 상무·재정·정책 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과거에는 하원이 더 활발했지만, 2025년에는 상원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클라인의 제안 직후, 주 상원의원인 제러미 밀러가 미네소타 스포츠 베팅법 3.0을 발의했습니다.

밀러의 제안은 11개의 모바일 플랫폼을 요구했지만, 세율은 20%로 약간 낮았습니다. 이 법안 역시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주·지방정부위원회에서 좌초되었습니다.

이전 제안들이 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은 4월에 새로운 법안이 제출되면서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닉 프렌츠 미국 상원의원은 클라인의 세율 및 사업자 수 법안과 일치하는 SB 3414를 발의했습니다 . 프렌츠의 제안은 별다른 진전 없이 회기 종료 시점까지 유효했습니다.

SF 3414는 푸시 알림 금지를 요구했습니다.
SF 3414 법안이 통과된다면 스포츠 베팅 규제에 관한 미국의 선례가 될 것입니다. 이 조항 중 하나는 운영자가 플랫폼을 활발하게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보내는 것을 금지합니다. 단, 사기 행위에 대한 경고는 예외로 적용됩니다.

푸시 알림은 운영자가 보너스 코드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재참여를 유도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도박 문제가 있는 사용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스스로 제외하지 않는 한, 운영자는 사용자가 앱이나 웹사이트 사용을 중단한 이유를 알 방법이 없습니다. 예상치 못한 제안은 도박을 멀리하려는 사람에게 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조항은 미국 전역에서 책임감 있는 도박 장려에 대한 강조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의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업계 관계자들 또한 기술 및 기타 수단을 통해 도박 문제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가을, FanDuel은 책임감 있는 도박 대시보드인 MySpend를 출시했습니다 .

한편, NFL은 책임감 있는 게임 협의회와 협력하여 캐나다 대학과 단과대학에서 책임감 있는 도박 교육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