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스포츠북 프로모션 공제에 엄격한 제한 제안

메릴랜드 복권은 주 세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온라인 스포츠북이 프로모션 무료 베팅에서 공제할 수 있는 금액을 대폭 제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주 정부의 "스포츠 베팅 허가 최소 내부 통제 기준" 제13장에 제안된 변경 사항 에 따라 온라인 스포츠북은 이전 연도의 총 게임 수익의 5%만 무료 플레이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첫해 이후 허용되는 20%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현재 스포츠북(소매 또는 모바일)은 첫해에는 모든 무료 프로모션 플레이를 과세 대상 수익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공제율은 20%로 낮아집니다. 복권 제도 변경 사항이 시행되면 소매 스포츠북은 여전히 ​​20%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가 이러한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프로모션은 과세 수입으로 처리됩니다.

메릴랜드, 최근 스포츠 베팅 세금 인상
이 제안은 최근 온라인 스포츠 베팅 사업자의 세율이 15%에서 20%로 인상된 데 따른 것입니다 .

5% 인상은 사업자들에게는 여전히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는 예산 조정 및 재정법의 일환으로 30% 세율을 제안했습니다.

무어는 이 세율 이 펜실베이니아 (36% 세금)와 델라웨어 (50% 세금) 등 이웃 주들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메릴랜드주는 도박 세금 부과에 있어 이미 가장 적극적인 주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소매 카지노의 슬롯머신에는 카지노에 따라 50%에서 61% 사이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통과되지는 못했지만 , 메릴랜드주는 2024년에 온라인 카지노를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46%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제안되었는데, 이는 iGaming 주 중 가장 높은 세율이었을 것입니다.

메릴랜드주는 세율 외에도 스포츠 베팅 사업자에게 비교적 높은 라이선스 비용을 부과합니다. 모바일 스포츠북은 라이선스 비용과 이행보증금으로 최대 200만 달러를 선불로 지불해야 합니다.

대형 소매 스포츠북은 최대 100만 달러를 투자해야 합니다. 이 수치로 인해 메릴랜드는 참가 비용이 가장 비싼 주 중 하나입니다.

다른 주에서도 유사한 변경 사항이 시행되었습니다.
메릴랜드 복권의 제안은 전례 없는 일이 아닙니다. 프로모션 공제 한도를 제한하는 것은 스포츠 베팅이 처음 시작된 이후, 주 정부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에 크게 의존했던 관행입니다.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일부 규제 기관은 세수 증대를 위해 공제 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사업자들이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악용하는 "허점"을 없애고 있습니다.

메릴랜드주가 제안된 변경 사항을 채택하면 다른 여러 주에도 동참하게 됩니다. 최근 콜로라도주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 공제율을 2%로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는 1%로 인하되고, 그 이후에는 공제율이 0%가 됩니다.

2022년에 버지니아주는 사업자 활동의 첫 12개월 동안만 프로모션 공제를 허용했고, 그 이후로는 공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했습니다.

한편, 코네티컷주는 매년 5%씩 25%에서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유사한 조치를 시도했지만 시행에 실패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024년에 프로모션 공제를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주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12월에 스포츠 베팅을 시작할 예정인 미주리 주 에서는 프로모션 공제를 전체 베팅 금액의 25%로 제한하는 투표안이 유권자들에 의해 거부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예외 중 하나는 오하이오 주로, 2023년 1월에 스포츠 베팅 시장을 출범시켰을 때 프로모션 공제를 처음으로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규정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7년부터 사업자는 베팅한 프로모션 크레딧의 최대 10%를 공제할 수 있게 되며, 2032년부터는 20%로 인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