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주식 전망: 슈퍼그룹, 멜코 주가 상승 주도,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주가 폭락

게임주 전망: 슈퍼그룹 급등, 멜코와 LNW 급등, 센추리 랠리 종료
라운드힐 스포츠 베팅 & iGaming ETF(NYSE: BETZ)는 지난주 6.1% 상승했으며, 3.4% 상승한 S&P 500 지수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무역과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BETZ는 2025년에 이를 훨씬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상위 5명의 수입자
슈퍼그룹, 미국 탈퇴에도 유럽서 급등세
작년에 미국에서 철수한 Betway 스포츠북의 모회사인 Super Group은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올해 초부터 강력한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지난주 14.6% 상승했습니다. 전주, 슈퍼 그룹은 당사 취재 대상 게임주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7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지난주에 중요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달 초 BTIG 애널리스트 클라크 램펜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11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주요 유럽 시장의 강력한 EBITDA 마진을 예상하며 주가 목표주가를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해 왔지만, 현재 주가는 평균 목표주가인 11.83달러보다 6.6%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상승 여력이 제한적임을 시사합니다.

멜코 리조트: 마카오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
지난주 12.5% ​​상승한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 도 주요 게임 업체 중 하나였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몇 달 동안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마카오의 5월 실적이 두드러졌습니다.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15%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월가의 젠(Zen)이 주말 동안 멜코 리조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 조정하면서 미국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증권사는 멜코 리조트의 목표주가를 7.1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평균 목표주가인 6.73달러보다 낮습니다.

Melco의 수익은 이번 주에도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사가 City of Dreams Sri Lanka 카지노 리조트를 8월에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라이트 앤 원더: 코트 승리로 두 자릿수 도약
Light & Wonder 주가는 지난주 12.3% 상승하며 연초 이후 손실을 만회하고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Aristocrat Leisure Limited 와의 법적 분쟁에서 법원의 유리한 판결이 내려진 후 수요일에는 주가가 10% 급등했습니다 .

이 사건을 심리한 네바다 지방 법원은 Light & Wonder가 Aristocrat이 요구한 모든 게임에 대한 수학 모델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판결 이후 LNW 주가가 상승했지만, 분석가들은 법원의 판결이 회사의 재정 상황을 개선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현재 가격보다 약 20% 높은 116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맥쿼리는 현재 가격보다 25% 높은 12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아웃퍼폼(outperform)"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Codere & Genius: 규제 완화와 NFL에 대한 낙관론
스페인에 본사를 둔 코데레 그룹 의 디지털 사업부인 코데레 온라인(Codere Online) 은 지난주 10% 상승했습니다. 코데레 온라인은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해 있었는데 , 이는 두 번째 경고였습니다. 그러나 코데레 온라인은 간신히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여 상장 폐지를 면했습니다.

주가는 부진한 한 주를 보냈지만 금요일에는 9.5% 상승했습니다. 지난달에는 15%나 성장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의 입지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통화는 올해 약 10%나 약세를 보였으며, 이는 주가의 잠재적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Genius Sports는 지난주 8% 상승하며 주요 상승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몇 주 동안 상당히 변동성이 컸습니다. 전주에는 8% 하락했지만, NFL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감 속에 그 전주에는 주요 상승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주간 최고 패자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재정적 어려움으로 주가 계속 하락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지난주 16.2% 하락하며 게임주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하락세 이후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약 62% 하락한 상태입니다.

올해 주가는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회사는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매년 손실과 부채 증가(연간 1억 달러 이상)를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은 회사의 존속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간헐적인 상승세도 있었습니다. 이 주식은 지난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시장의 일부가 이 약세 종목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이 회사는 나스닥에서 자발적으로 상장 폐지되었고, 현재는 장외시장(OTC)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적 공시를 중단했기 때문에 최신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없어, 이 주식은 위험한 투자 대상입니다.

센추리 카지노: 부채 우려로 연승 행진 마감
센추리 카지노(Century Casinos)는 지난주 거의 3% 하락하며 지난 몇 주간의 성장세를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시가총액의 4분의 1 이상이 감소하여 32% 하락했습니다. 52주 최고가 대비 58% 하락한 수치입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여 지난 몇 주 동안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매출 감소, 손실 확대, 현금 고갈 심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5년 1분기에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한 시가총액을 훨씬 초과하는 급증하는 부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후야: 중국 단속으로 압박 지속
후야 역시 지난주에 빨간색으로 마감하며, 그 전 주의 암울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이 주식은 장기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이며 사상 최고가의 약 10분의 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의 구조적 성장 둔화와 더불어 중국의 기술주 규제가 이 주식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더욱이 후야는 중국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3년 연속 GAAP(일반회계기준) 손실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타 주요 산업 동향: 분석가들은 Penn Entertainment의 향후 성장이 더 클 것으로 예상
펜 엔터테인먼트(Penn Entertainment) 또한 지난주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논평에 힘입어 7% 상승했습니다. 덕분에 주가는 지난달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현재까지 펜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월요일 초, JP모건은 게임 부문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다니엘 폴리처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게임 부문은 위험 부담이 크지만, 잠재적 보상도 높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주요 증권사는 보고서에서 세 개의 주요 종목을 선정했습니다. 펜 엔터테인먼트(Penn Entertainment)에 "투자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인 17.89달러보다 약 35% 높은 2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ESPN Bet의 손실은 투자자 HG Vora와 논쟁의 여지가 있었지만, 이 투자자가 회사 이사회에 이사를 두 명이나 포함시킨 만큼 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개사는 Red Rock Resorts 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이며 향후 2년 동안 EBITDA 가시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과대평가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가격을 47.65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이는 현재 가격보다 65% 높고 52주 최고가에 가깝습니다.

시티즌스 JMP는 목요일 펜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펜 엔터테인먼트는 특히 적자였던 스포츠 베팅 사업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사는 라스베이거스 시장의 침체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MGM 주식 평가를 "과대평가"에서 "동일평가"로 낮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