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을 설교하고 악행을 행함: 신앙 지도자들이 헌신적으로 도박을 할 때

아일랜드 언론은 아킬 섬에 있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기도의 집' 설립자인 크리스티나 갤러거가 더블린 카지노에서 추종자들의 돈을 가지고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unday World가 4개월간 조사한 결과, 갤러거는 종종 "음표 뭉치"를 들고 다니며 하룻밤에 수천 유로에 달하는 베팅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자의 질문에 갤러거는 "자주 오는 건 아니고 한두 번 정도요."라고 답했다. 신문의 취재 과정에서 질문받은 손님들은 그녀가 수년간 이곳에 와서 정기적으로 거액의 도박을 해왔다는 것을 시사했다.

갈라거는 1993년 메이요 주의 아킬 섬에 기도의 집을 설립했고 수백만 유로의 기부금을 받았으며, 성모 마리아와 예수로부터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기도의 집은 2005년 자선 목적을 추구하는 단체에 대한 아일랜드 세무위원회의 단속의 일환으로 세금 면제가 취소되었습니다. 2008년, 갤러거는 눈에 띄는 수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블린 주, 말라하이드에 있는 400만 유로짜리 집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갈라거의 기도의 집은 자궁 내에서 사망 선고를 받은 아기가 다시 살아나는 등 "기적적인 치료"를 이루었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 사람은 췌장암을 치료했다고 주장합니다.

선데이 월드는 또한 갤러거가 예수로부터 받았다는 메시지를 받았기 때문에 기도의 집을 따르던 몇몇 노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권력 자금 도박 습관의 위치
기도의 집은 가톨릭 교회 내에서 공식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도박 습관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종교적 기부금을 사용하는 다른 사례가 몇 가지 있었습니다.

지난달 태국에서 왓 라이 킹의 오랜 주지승인 프라 탐마 와치라누왓(평신도 이름: 야엠 인트랑크룽카오)이 도박과 횡령 혐의로 공개적으로 옷을 벗었습니다 .

전직 주지는 사원 자금 3억 바트(약 900만 달러)를 횡령한 사실을 인정했는데, 이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 베팅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통 주제를 설교하는 위선
종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조직에 기부된 기금을 사용하는 데 있어 흔히 나타나는 경향 중 하나는 설교에서 위선을 보이는 것입니다.

메릴랜드주의 한 목사는 올해 초 자신의 교회에서 약 135,000달러를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그 자금은 스포츠 베팅과 식품 배달에 사용되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크리스천 포스트는 피고인인 그레고리 챔프 목사가 성경의 한 구절에 대해 설교하고, "금전적 이득이나 우리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설교자들을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찾아와 여러분에게 설교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 중 일부는 진실이지만, 그들은 잘못된 마음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들은 진심으로 당신의 영혼을 걱정해서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닙니다. 더 많은 사람을 자기 편으로 만들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 겁니다."